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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,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 > > > > [메가경제 류수근 기자]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신사옥 GBC 신축사업 건축허가에 이은 후속 조치로,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계획 이행을 위해 13일 현대차와 ‘공공기여 이행 협약’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> >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‘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(GBC)’ 신축사업 건축을 허가했다. 올해 2월 신청 접수 후 마지막 쟁점이었던 국방부(공군)와의 협의가 단계적인 작전제한사항 해소로 합의됨에 따라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. > > 이번 공공기여 이행 협약은 올해 6월 27일 ‘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고시’를 통해 확정된 공공기여 이행 관련 총량과 대상사업, 제공방식 이외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조서에 반영이 어려운 세부사항 규정을 위해 체결됐다. > > 서울시는 6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고시에서,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, 1조 7491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하도록 했다. > > 제공방식은 현대차가 직접 설치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되, 대상사업에 대한 설계 및 공사감리 부분은 서울시에서 위탁시행하는 방안이다. > > 이번 공공기여 이행 협약서에는 서울시 위탁시행에 따른 세부절차와 위탁비용 관리 방식, 협의체 운영 등의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. > > ‘위탁시행에 따른 세부절차’와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공공기여 대상사업 설계과정의 위탁시행 시 설계용역 관련 타당성 심사, 건설기술심의 등의 공공절차를 통해 경제적이면서도 시설물 성능 수준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. > > 또한, 공사 과정에서도 공사 감리의 위탁시행을 통해 앞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안전 및 환경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. > > ‘위탁비용 관리 방식’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위탁비용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에스크로우(ESCROW) 제도를 활용해 서울시와 현대차 간 상호 투명하고 안전한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. > > 에스크로우 제도란 계약 당사자 간 특정계약 관련 대금을 중립적 제3자인 은행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, 일정조건을 충족하거나 계약당사자들이 동의할 경우 대상자에게 교부할 것을 약속하는 비용지급 관리제도를 말한다. > > 아울러 서울시와 현대차는 ‘협의체 운영’ 절차를 마련해 향후 대규모 공공기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, 합리적인 해결을 통해 공공기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. > > 김선순 지역발전본부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코엑스~잠실운동장 일대 ‘국제교류복합지구(SID)’의 주요 기반시설에 해당하는 공공기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,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, 국가적 차원의 경제활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> > ■ GBC 신축사업 “국내 초고층 서울 랜드마크 기대” > > 지난달 신축허가를 받은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인 GBC(Global Business Center) 신축사업은 지하 7층~지상 105층(569m) 규모로, 완공되면 국내 최고층 건물로 탄생한다. 구 한국전력공사 청사 자리다. > > > > GBC에는 업무시설, 관광숙박시설, 공연장·전시장 등의 문화시설, 관광휴게시설,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,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. > > 대지면적은 7만4148㎡, 건축면적은 3만4503.41㎡(건폐율 46.53%)이며, 연면적은 91만3955.78㎡(용적률 783.72%)이다. > > GBC의 초고층 타워동은 높이 569m로 계획돼 서울의 활력을 더하는 랜드마크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. 104~105층에 위치할 전망대는 일반시민 및 이용객들에게 개방돼 전망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. > > 서울시에 따르면, GBC의 저층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방향에 따라 국제업무 및 MICE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담았으며,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국제업무존과 문화관광존으로 구성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활성화를 고려했다. > > MICE 관련시설인 숙박, 전시, 컨벤션, 공연장 등을 도입해 공공성을 확보했고, 컨벤션 중심의 컨셉으로 국제 컨퍼런스가 가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현해 국제기구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 > > GBC 신축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GBC 공공기여 사업은 올림픽대로와 탄천동로 지하화,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. > > 코엑스~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비전인 ‘국제교류복합지구’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(GBC)와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, 잠실 마이스단지(MICE)이다. 이중 GBC 신축사업이 지난달 서울시의 건축허가로 첫삽을 뜨게 된 것이다. > > 주변 개발이 같이 이루어지면 명실상부한 교통의 중심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(GBC)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> > > 저작권자 © 메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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